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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에 데이터 및 AI 혁신 기술·노하우 제공

2021년 06월 04일

한국IBM(사장 송기홍)은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1기 사업 중 ‘데이터 허브 구축 사업’에 데이터 및 AI 혁신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IBM은 IBM 파트너인 연무기술과 함께 IBM 파워 서버와 스토리지 등의 하드웨어 시스템은 물론, 데이터 관리 및 분석을 위한 ‘IBM 클라우드팩 포 데이터 시스템 (IBM Cloud Pak for Data System)’, ‘코그노스 BI(Cognos BI)’, ‘IBM 왓슨 디스커버리(IBM Watson Discovery)’ 등의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19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사업으로, 스마트시티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 스마트시티 챌린지 1기 사업은 주차 공유, 전기화재예방, 무인드론안전망, 미세먼지 조밀측정망, 데이터 허브 구축 등 5개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한국IBM과 연무기술은 데이터 허브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는 도시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가공, 분석해 행정기관의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고, 도시 데이터가 필요한 기관에 데이터를 공급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클라우드 데이터 허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IBM 클라우드 팩 포 데이터 시스템은 전사 데이터 및 인공지능 플랫폼의 인프라로 활용된다. 이를 기반으로 구축된 인공지능 기반의 비정형 데이터 검색 및 인사이트 도출 솔루션인 IBM 왓슨 디스커버리와 엔터프라이즈용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솔루션인 코그노스 BI를 통해 데이터를 자동 추출하고 인공지능 기반으로 데이터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내용을 직관적이고 가시성을 높인 형태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한국IBM은 최근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일관성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술력을 갖춘 유수의 국내 에코시스템 파트너들과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박재용 연무기술 대표는 “IBM은 클라우드 및 하드웨어 솔루션까지 전사적 제품군을 모두 갖추고 있는 기업인 동시에 진정한 파트너십을 가지고 일하는 직원들이 많은 것이 장점”이라며, “최근에는 공공 기관이나 지자체에서도 빅데이터나 AI, 클라우드 기술을 도입하고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기 때문에 이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연무기술도 클라우드 기반의 비즈니스를 확장하고자 한다. 이때 광범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기술력, 전문성을 가진 IBM과의 협업이 비즈니스 기회 면에서나 역량 강화 면에서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원성식 한국IBM 부사장 겸 기술 리더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허브 구축을 통해 대전의 많은 연구소와 민간 기업들에게 각종 데이터를 사용하기 쉽도록 제공함으로써 첨단 기술 연구와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하고, “한국IBM은 앞으로 연무기술처럼 기술력과 경험을 갖춘 국내 파트너와 함께 고객들의 디지털 혁신을 돕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BM, 세계 최초의 2nm 반도체 개발 성공

2021년 05월 17일

파이낸셜뉴스] 미국 컴퓨터 기업 IBM이 세계 최초로 2nm(나노미터) 공정으로 반도체를 제작했다. 아직 대량 양산 수준은 아니지만 컴퓨터 관련 제품의 비약적인 성능 향상이 예상된다. CNN은 6일(현지시간) 보도에서 IBM의 올버니연구소에서 2nm 공정으로 제작한 반도체 테스트칩 제작에 성공했다며 현존하는 반도체보다 성능 및 에너지 소모량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언급되는 nm는 반도체 안에서 전기신호들이 다니는 길의 폭을 의미한다. 숫자가 작을수록 반도체에 새겨진 전기회로가 가늘다는 의미다. 회로가 가늘수록 웨이퍼 한 장으로 잘라낼 수 있는 반도체 칩 개수가 많아져 생산성이 높아진다. 동시에 회로가 정밀해질수록 칩 하나당 부착할 수 있는 트랜지스터가 늘어나 반도체 칩의 성능도 올라간다. 1nm가 10억분의 1m라는 점을 감안하면 IBM의 2nm 반도체는 5억분의 1m 폭으로 전기 회로를 새겼다는 의미다. 현재 일반적으로 생산되는 반도체는 대개 10㎚나 7㎚ 공정 기술을 사용하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일부 업체만 5㎚ 칩을 생산한다. 다리오 길 IBM 연구 책임자는 이번 개발 소식과 관련해 "모든 향상을 가져오는 기술 혁신은 많지 않지만 이는 그런 혁신의 하나"라고 말했다. IBM의 2㎚ 칩은 7㎚ 칩보다 성능은 45% 더 높은 반면 에너지 사용은 75% 가량 더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 칩 사용으로 휴대폰 배터리는 4배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고, 노트북이 훨씬 더 빨라질 수 있으며, 데이터센터의 이산화탄소 발생량 또한 줄어들 수 있다. 그러나 2㎚ 칩은 2024년 말이나 2025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돼 현재의 글로벌 칩 부족 현상을 당장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8년에 3nm 공정 기술의 공장 성능 검증을 끝냈다고 밝혔으나 아직 양산이 어려운 상황이다. 아울러 IBM은 삼성이나 인텔과는 달리 칩을 대량생산하는 회사가 아니다. 대신 IBM은 자사의 2㎚ 프로세서 기술을 칩 제조업체에 허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IBM, 블록체인 기업 인블록에 ‘리눅스원’ 공급

2021년 04월 23일

[디지털경제뉴스 박시현 기자] 한국IBM은 블록체인 기업 인블록이 IBM의 리눅스 시스템 ‘리눅스원(LinuxONE)’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블록은 디지털 자산 보관소인 ‘메타월렛’의 보안 강화를 위해 IBM 리눅스원을 도입, 이 시스템의 하이퍼 프로텍트 버추얼 서버(HPVS: Hyper Protect Virtual Servers)에 자체 개발한 보안 엔진인 ‘도깨비원(DokkaebiONE)’을 탑재했다. 인블록은 메타월렛의 보안 전략을 내부 및 외부 양 측면에서 고려했다. 코인 발행 및 유통은 퍼블릭 블록체인과 같이 개방적인 코인 경제 체제를 따르면서도, 디지털 자산의 보호는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같이 중앙 집중적인 통제 환경을 구축하고자 했다. 인블록은 기존의 보안 전략들이 집중하는 외부 해킹 위협뿐만 아니라 내부의 위변조 및 침해 위협에도 동일하게 대응하는 IBM 리눅스원의 도입으로 이러한 보안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게 됐다. IBM 리눅스원은 메타코인 플랫폼 내에서 암호화폐 해킹 시도가 있을 경우에도 데이터가 유출되지 않도록 외부 위협을 차단하는 것을 지원한다. 모든 데이터를 암호 처리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IHPVS 환경에서만 복호화가 가능하도록 해 보안성을 더욱 강화했다. 여기에다 HPVS를 통해 인블록만이 키를 갖게 됨으로써, 내부자에 의한 데이터 탈취 위협이 있을 경우에도 데브섹옵스(DevSecOps) 파이프라인으로 관리하는 등 내부 위협에 더욱 철저한 보안을 갖추게 됐다. 인블록은 IBM 리눅스원의 도입으로 메타코인 플랫폼의 보안 강화와 함께 사용자 편의성도 높였다. 크롬 브라우저 익스텐션 및 텔레그램 메신저를 통해 사용자가 손쉽게 디지털 자산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기능을 추가한 것이 대표적이다. 인블록의 채상우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과 디지털 자산의 제도적 관심 속에 가장 중요한 것은 편리한 사용성과 안전하게 내 자산을 지키는 보안성”이라며, “IBM 리눅스원의 도입으로 외부 해킹 및 내부 침해를 모두 효과적으로 차단해 메타코인 플랫폼의 핵심 차별성 중 하나로 강력한 보안을 내세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IBM 리눅스원 사업부의 정승건 상무는 “디지털 자산 및 분산원장기술의 큰 기류에서 가장 핵심적 요소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보안 및 안정성”이라며, “IBM 리눅스원은 개방형 플랫폼으로서, IBM의 컨피덴셜 컴퓨팅 기술을 집약해 적용함으로써, 디지털 자산을 내외부의 침입 및 위변조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레드햇, AWS 레드햇

2021년 03월 26일

[데이터넷] 레드햇과 아마존웹서비스(AWS)는 AWS 콘솔에서 제공되는 새로운 매니지드 서비스인 ‘AWS 레드햇 오픈시프트 서비스(ROSA: Red Hat OpenShift Service on AWS)’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고객들은 ROSA를 활용해 AWS에서 보다 쉽게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과 확장,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인프라를 수동으로 확장 및 관리할 필요 없이 익숙한 레드햇 오픈시프트 콘솔과 기능, 도구를 활용해 보다 간편화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생성할 수 있다. ROSA는 온프레미스 환경의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워크로드를 AWS로 이동하는 과정을 간소화하고 AWS 서비스와의 긴밀한 결합을 제공한다. ROSA를 통해 고객들은 AWS에서 바로 레드햇 오픈시프트 라이선스 취득과 청구서 발행 및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ROSA를 사용하는데 드는 추가 비용은 없으며, 실제 사용한 컨테이너 클러스터 및 노드에 대해서만 비용을 지불한다. 컨테이너는 개발자의 작업 속도를 높이고 애플리케이션 이식성을 향상시키기 때문에 레드햇과 AWS 고객들에게 활용도가 높다. 현재 AWS는 AWS 서비스와의 통합을 지원하는 ‘아마존 엘라스틱 컨테이너 서비스(ECS)’와 쿠버네티스 실행을 지원하는 ‘아마존 엘라스틱 쿠버네티스 서비스(EKS)’를 비롯한 클라우드 환경의 다양한 컨테이너 기술을 제공한다. 서버리스 컨테이너 경험을 원하는 고객은 ‘AWS 파게이트(Fargate)’를 아마존 ECS와 아마존 EKS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전 세계의 포춘 500대 기업을 비롯해 많은 정부 기관과 기업, 조직 등은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활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많은 고객들이 AWS 환경에서도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활용해 클러스터를 직접 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선 별도의 운영 및 계약 모델 등 부가적인 노력이 필요했고,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AWS 서비스와 통합된 단일 인보이스 및 일원화된 지원 서비스가 필요했다. ROSA를 통해 고객은 익숙한 레드햇 오픈시프트 API와 도구를 사용해 빠르고 쉽게 쿠버네티스 클러스터를 생성할 수 있으며, AWS 콘솔 내에서 모든 AWS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ROSA는 복잡한 다년 계약이 필요 없는 새로운 레드햇 라이선스를 통해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종량 요금제로 제공하고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춰 AWS에서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또한 ROSA는 SOC-2와 ISO-27001, PCI를 비롯한 주요 컴플라이언스 인증을 준수한다. 밥 와이즈(Bob Wise) AWS 쿠버네티스 부문 총괄은 “고객은 애플리케이션 속도와 이식성을 향상하기 위해 점점 더 컨테이너로 전환하고 있다. 또한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AWS와 같이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쉽게 구축하는 기술에 점차 더 의존하고 있다”며, “ROSA는 고객에게 익숙한 레드햇 오픈시프트 API와 도구를 사용해 AWS에서 컨테이너를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AWS 서비스와 통합하여 워크로드를 구축, 확장 및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말했다. 사티시 바라크리쉬난(Sathish Balakrishnan) 레드햇 호스트 플랫폼 부문 부사장은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고객의 물리 데이터센터에서 AWS 운영에 이르기까지 하이브리드 인프라를 위한 공통의 개방형 엔터프라이즈 쿠버네티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ROSA는 기업이 별도의 기술 스트림을 관리할 필요 없이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AWS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IT팀은 기반 인프라를 관리할 필요 없이 가치 제공에 집중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 출시…모던 데이터 워크로드 지원

2020년 12월 18일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데이터 분석 위해 간편화된 PB 규모 오브젝트 스토리지 제공 레드햇은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Red Hat Ceph Storage 4)’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픈소스 프로젝트 ‘세프’의 노틸러스(Nautilus) 버전에 기반한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해 보다 간편화된 페타바이트 규모의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특히 향상된 확장성과 간편화된 새로운 운영 기능을 통해 금융 서비스, 공공, 자동차 및 통신과 같은 다양한 산업에서 애플리케이션 개발,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등을 비롯한 워크로드 기능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는 기업이 페타바이트(PB) 규모의 아마존 S3와 호환되는 오브젝트 스토리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클라우드 경제성을 유지하면서 규모에 맞는 성능을 제공한다. 최근 진행한 내부 테스트에서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최신 버전은 집약적 워크로드에 2배 이상의 성능 향상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데이터 집중 애플리케이션의 최신 성능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데 적합하다. 최신 데이터 워크로드는 스토리지 인프라에 부담을 주고 복잡하게 하기 때문에, 더 큰 확장성을 위한 보조 관리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는 향상된 데이터 관리 및 데이터 배치 작업의 자동화로 스토리지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의 운영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동화된 백업, 복구 및 프로비저닝을 수행하는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는 정교한 자가 관리 및 복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확장성은 물론이고, ‘상시 접속(always on)’ 서비스를 위한 비즈니스 연속성도 향상시킨다.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는 늘어나는 워크로드에서 급증하는 데이터를 추가 운영 인력 없이 저장하고 관리해야 하는 기업에 최적화됐다. 직관적이며 간소화된 운영 환경을 원하는 IT 운영팀에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는 ▲10분 안에 표준 설치를 할 수 있는 간편화된 설치 환경 ▲더 신속하게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운영 상황을 상시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관리 대시보드 ▲멀티 테넌트 호스팅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스토리지 서비스 품질을 검증하는 새로운 서비스 품질 모니터링 기능 ▲자동화된 데이터 파이프라인을 가능케 하는 쿠버네티스-네이티브 서버리스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통합 버킷 알림 등의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사란간 랑가차리(Sarangan Rangachari) 레드햇 스토리지 부문 부사장 및 총괄은 “고객이 많은 양의 데이터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확장성이 필수다. 그러나 성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규모의 힘을 누릴 수 없다”며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4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확장성, 성능 및 단순성에 대한 기준을 크게 높여 고객이 비즈니스 및 운영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원문보기 : http://www.datane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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