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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11개 우수협력사 선정…상생협력 결의

2020년 07월 24일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올해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11개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우수협력사 인증서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한전KDN 우수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은 ㈜싸이버테크, ㈜아이티앤, ㈜에스티로직, ㈜엠쏘, ㈜엠씨에스텍, ㈜오픈노트, ㈜지니텍, ㈜진앤현시큐리티, ㈜포네트, ㈜코리아퍼스텍, 태건에스앤아이㈜ 등이다. 이들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탁월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한전KDN과 상생협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 선정된 우수협력사 수는 전년 대비 3개사가 증가했다. 우수협력사 대상은 공모 방식을 추가하고 평가항목별 세부 기준을 개선하는 등 보다 공정한 선정을 진행했다. 한전KDN은 이들 협력사에게 ▲한전KDN 동반성장 프로그램 지원 ▲윤리·인권경영 체계 수립지원 ▲1년간 계약보증수수료 지원 ▲적격심사 신인도 평가 시 가점 부여 ▲우수협력사 직원 휴가비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또 사보와 홈페이지, 사내매체 등을 통해 우수협력사를 널리 알리고 향후 한전KDN이 참가하는 온·오프라인 전시회에 홍보 공간도 마련해 대내외 홍보에도 도움을 줄 계획이다. 박성철 한전KDN 사장은 "최근 정부의 디지털·그린뉴딜 정책 강화로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수 있는 만큼,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수협력사 인재양성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가치 실현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받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율 제고, 동반성장 대출금리 지원, 투자예산 증액·조기집행, 상생결제제도 시행, 상생협력관 입주사 임대료 인하,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IT인프라도 AI로 관리한다…IBM '왓슨 AIOps' 공개

2020년 05월 20일

IT인프라 이상 실시간 감지해 자동으로 진단·대처  기업이 다루는 데이터가 날로 폭증하면서 IT인프라 내에서 관리해야 할 리스크도 계속 커지고 있다. IBM에 따르면 시스템 정지로 인한 기업들의 연간 손실 비용은 265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 단순 비용 손실 뿐만 아니라 매출 감소와 생산성 하락, 기업 이미지 실추 등의 기회비용까지 고려한다면 시스템 다운타임을 줄이는 건 기업들이 한시 바삐 해결해야 할 과제임이 확실하다. 기업의 IT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 어디에 문제가 발생했는지 찾는 데만 평균적으로 짧으면 1시간, 길면 이틀까지 걸린다.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는 데는 수일이 소요될 수도 있다. 많은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들은 이런 문제를 인공지능(AI) 통해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해왔다. 이런 기업들의 요구에 부응해 '빅블루' IBM이 IT인프라의 이상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진단, 대처하는 과정까지 AI로 자동화 한 'IBM 왓슨 AIOps' 솔루션을 14일 공개했다. 왓슨은 어느 로케이션에 어떤 이벤트가 발생했는지 과거 유사한 사례를 분석해 찾아내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예측해 보여준다. 또 문제 해결 방법도 과거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단계별로 제시해준다. 이 솔루션은 레드햇의 컨테이너 기반 소프트웨어 '오픈시프트'를 통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도 적용할 수 있다. 또 '슬랙' '박스' 등 업무용 협업 도구와 연동하거나 '매터모스트' '서비스나우' 등 기존 IT 모니터링 솔루션과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원격회의와 재택근무 등 온라인 협업이 대면 근무를 대체하면서 이런 시스템 자동화의 중요성은 더 커질 전망이다. IDC에 따르면 2024년까지 AI로 역량을 강화한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고객, 경쟁사, 규제기관, 파트너 대응 속도는 50% 이상 차이가 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선호 한국IBM 데이터·AI 사업 총괄 상무는 "코로나19 위기와 원격 근무 수요 증가로 인해 AI 자동화에 대한 요구가 전례 없는 속도로 높아지고 있다"며 "IBM은 자동화를 통해 기업이 더 큰 사업 성과를 거두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IBM, '이동성' 강화한 분산형 클라우드 솔루션 공개

2020년 05월 13일

IBM은 모든 인프라 환경에서 퍼블릭 클라우드의 경험을 유지할 수 있는 클라우드 솔루션 ‘IBM 클라우드 새틀라이트’를 12일 공개했다. IBM 클라우드 새틀라이트는 온프레미스, 에지 등 모든 인프라 환경에서 IBM 클라우드를 서비스 형태(as-a-service)로 이용할 수 있고, 퍼블릭 클라우드를 통해 한번에 통합 관리 가능하다. IBM 클라우드 새틀라이트는 필요한 로케이션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할 수 있는 유연성과 동시에 퍼블릭 클라우드의 보안 및 운영 이점을 누릴 수 있는 분산형 클라우드를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분산형 클라우드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여러 물리적 위치로 분산하되, 서비스 운영, 거버넌스, 업그레이드는 제공업체가 계속 책임지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분산형 클라우드는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에지 컴퓨팅의 요소를 접목한 클라우드 컴퓨팅이다. 오픈소스 쿠버네티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IBM 클라우드 새틀라이트는 이동성을 강점으로 한다.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 코로케이션 센터, 에지 등 어디나 로케이션을 지정할 수 있다. 기업 고객은 데이터를 저장한 플랫폼과 가까운 어느 곳에서나 일관성 있는 애플리케이션 운영 및 실행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접속 지연시간을 줄이고 데이터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더불어 IBM 클라우드 새틀라이트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은 클릭 한번으로 API 기반 방대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카탈로그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모든 인프라 환경에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IBM의 전문 기술을 통해 서비스 형태로 운영 가능하다. IBM 클라우드 새틀라이트는 단일 대시보드, 공동 아이디 통합 관리, 중앙화된 가시성을 바탕으로 서비스 가용성 및 제어를 간소화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나 워크로드가 어디에 위치해 있든 엔드투엔드 보안을 실현하는데 도움을 준다. 김종훈 한국IBM 클라우드 & 코그너티브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총괄 전무는 “기업은 어떠한 인프라 환경에서도 데이터 활용을 극대화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어야 한다”며 “곧 출시될 IBM 클라우드 새틀라이트는 어떠한 기업 인프라에서도 애자일한 애플리케이션 구동뿐 아니라 강력한 보안환경에서 일관성 있는 운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IBM 클라우드 새틀라이트는 올해 하반기 공개되며, 베타 버전은 곧 출시될 예정이다.

한전KDN, 우수협력기업 6개 선정 중기 동반성장 가속화 할 것

2017년 03월 31일

한전KDN(사장 임수경)은 최근 2016년도 우수협력기업 6개를 대상으로 우수협력사 인증 수여식 및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협력기업은 ㈜넷컴솔루션, ㈜매트론, ㈜아이티앤, ㈜엠씨에스텍, 인텍전기전자㈜, 태건에스앤아이㈜ 등 6개사다. 한전KDN은 우수협력사에게 1년간 계약이행보증금을 면제해주고 적격심사 신인도 평가시 가점을 주는 혜택을 부여 한다. 또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서 운영하는 ‘2016년 생산성 혁신 해외사례 조사단’에도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임수경 사장은 “ICT분야는 인재가 가장 중요하므로 지역 대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데도 힘써달라면서 기술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훌륭한 아이디어나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한전KDN과 우수협력사가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한국 경제를 되살리는 선봉이 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우수협력사들은 “한전KDN이 중심이 되어 전력IT人을 키울 수 있는 방안”과 “한전KDN이 보유하고 있는 IT기술력과 우수협력사의 역량을 접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해외로 나가자“ 라는 등의 의견을 개진했다. 한전KDN은 2015년 중소기업제품 구매율이 94.2%로 지역중소기업 연계를 통한 나주 혁신도시 중심의 전력ICT생태계 기반을 조성하는 등의 다양한 성과가 인정돼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올해에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